글ego는 항상 글ego 작가님들의 멋진 작품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창작자로서의 발걸음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작가님들의 작품을 알리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 번에 제작한 웹드라마가 정말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받았는데요!
무려 8만 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게 되었답니다 : )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려요! 🙂
첫번째 웹드라마에 이어 또 한 번 웹드라마를 제작하게 되었어요!
1. 작품의 선정
먼저, 작품을 선정하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책 쓰기 프로젝트에 참여하신 김남중 작가님의 글을 기반으로 각색하여 콘티를 짜고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김남중 작가님의 독특한 이야기와 감성을 잘 담아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답니다.
2. 작품의 서사
슬리퍼를 신고 담배를 태우러 밖으로 나오는 시간은 채 1분이 안 걸렸다. 대준은 오래된 주택 2층에 작은 사글셋방을 얻어서 살고 있다. 거실과 침실, 부엌 역할을 다해야 하는 작은 방 하나, 좁은 화장실, 그리고 신발과 몇몇 살림살이를 둘만한 현관이 있는 작은 공간이었다. 문을 열고 나오면 왼쪽은 대문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오른쪽은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이어졌다. 좁은 복도엔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구석에는 옆집 아주머니가 고추나 나물을 말리곤 했다. 대준은 이곳에서 늘 담배를 태웠다.
–
인사를 하고 각자의 집으로 들어가려는 데 시율의 집 문이 열렸다. 그러고는 어린 동생이 문 밖으로 나왔다.
“어? 언니. 나랑 같이 슈퍼 갔다 오자. 어? 안녕하세요.”
동생은 두 명 모두에게 자기가 할 말을 한 번에 전했다. 대준은 언니가 먼저 대답할 시간을 줘야 하나, 아니면 동생에게 먼저 인사를 해야 하나 하고 멈칫했다.
“귀찮아, 혼자 갔다 와.”
“언니,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이 밤에 누가 동생 잡아가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래?”
“하, 알았다. 같이 다녀오자. 너 잡아가면 납치범이 너무 불쌍해서 안 되겠다.”
“뭐라는 거야?”
나이 차이가 제법 있는데도 꾀나 장단이 잘 맞는 자매였다. 보고 있자니 귀엽기도 했다. 자매를 힐끗 보던 대준은 몸을 돌려 다시 집으로 들어가려 했다.
“아저씨도 같이 가주시면 안 돼요?”
동생이 건넨 말에 대준은 흠칫 놀랐다.
“깜깜하잖아요. 같이 가주세요.”
“고지율! 뭐 하는 거야?”
못마땅한 표정으로 잔뜩 자신을 흘겨보는 언니는 아랑곳하지 않고 동생은 대준을 빤히 바라봤다.
안녕하세요 🙂 여러분!
글ego는 항상 글ego 작가님들의 멋진 작품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창작자로서의 발걸음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작가님들의 작품을 알리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 번에 제작한 웹드라마가 정말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받았는데요!
무려 8만 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게 되었답니다 : )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려요! 🙂
첫번째 웹드라마에 이어 또 한 번 웹드라마를 제작하게 되었어요!
1. 작품의 선정
먼저, 작품을 선정하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책 쓰기 프로젝트에 참여하신 김남중 작가님의 글을 기반으로 각색하여 콘티를 짜고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김남중 작가님의 독특한 이야기와 감성을 잘 담아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답니다.
2. 작품의 서사
슬리퍼를 신고 담배를 태우러 밖으로 나오는 시간은 채 1분이 안 걸렸다. 대준은 오래된 주택 2층에 작은 사글셋방을 얻어서 살고 있다. 거실과 침실, 부엌 역할을 다해야 하는 작은 방 하나, 좁은 화장실, 그리고 신발과 몇몇 살림살이를 둘만한 현관이 있는 작은 공간이었다. 문을 열고 나오면 왼쪽은 대문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오른쪽은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이어졌다. 좁은 복도엔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구석에는 옆집 아주머니가 고추나 나물을 말리곤 했다. 대준은 이곳에서 늘 담배를 태웠다.
–
인사를 하고 각자의 집으로 들어가려는 데 시율의 집 문이 열렸다. 그러고는 어린 동생이 문 밖으로 나왔다.
“어? 언니. 나랑 같이 슈퍼 갔다 오자. 어? 안녕하세요.”
동생은 두 명 모두에게 자기가 할 말을 한 번에 전했다. 대준은 언니가 먼저 대답할 시간을 줘야 하나, 아니면 동생에게 먼저 인사를 해야 하나 하고 멈칫했다.
“귀찮아, 혼자 갔다 와.”
“언니,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이 밤에 누가 동생 잡아가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래?”
“하, 알았다. 같이 다녀오자. 너 잡아가면 납치범이 너무 불쌍해서 안 되겠다.”
“뭐라는 거야?”
나이 차이가 제법 있는데도 꾀나 장단이 잘 맞는 자매였다. 보고 있자니 귀엽기도 했다. 자매를 힐끗 보던 대준은 몸을 돌려 다시 집으로 들어가려 했다.
“아저씨도 같이 가주시면 안 돼요?”
동생이 건넨 말에 대준은 흠칫 놀랐다.
“깜깜하잖아요. 같이 가주세요.”
“고지율! 뭐 하는 거야?”
못마땅한 표정으로 잔뜩 자신을 흘겨보는 언니는 아랑곳하지 않고 동생은 대준을 빤히 바라봤다.
“그래, 같이 갔다 오자.”
3. 영상화 과정
이렇게 "별이 보이는 방" 웹드라마가 완성되었답니다 : )
함께해주신,
정선수 배우님
정태리 배우님
이다혜 배우님
정태수 배우님
정성욱 배우님
정현석 배우님
그리고 오공병픽쳐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별이 빛나는 순간처럼, 여러분의 일상에도 작은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구요!
앞으로 저희 글Ego의 빛나는 여정도 기대해 주세요!